Think Notes

신입 vs 경력

함께 일하는 동료는 신입이 좋을까? 경력이 좋을까?

 

나는 신입이 좋다!

신입은 신입만의 산뜻하고 신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.
중고 신입과 경력직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참신하고 색다른 접근 방식과 깊이를 알 수 없는 순수함이 있다.

신입은 신입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!
물론! 모든 기업이 경력직(3 ~ 5년차)를 더 선호하지만! 신입만이 볼 수 있는 것이 있다!

신입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놓치거나, 고착화된 기존 문화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.

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!
당연히 알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모르는 것!

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접근 방식과 솔루션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신입에게서 찾아낼 수 있다!

 

근데 막상 신입 입장에서는 회사 문화가 낯설다. 쉽지 않다.
남들은 다 professional하고, 나보다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더 뛰어나고…

비교하다 보면 끝도 없다.
그리고 뛰어난 선배를 쫓아가다보면 결국은 그 선배의 그림자, 2인자 밖에 못 된다.
제 2의 박찬호, 제 2의 박세리, 제 2의 김연아, 제 2의 누구…

나도 이름이 있는데?! 나도 내 이름이 있는데??!
나만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!
그것을 찾는 것. 신입 때만 할 수 있고, 그 때에 꼭 해야 할 일이 아닐까?

조급하고 답답한 것은 당연하다.
그런데 신입일 때 해야하는 것! 신입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!
그걸 해야한다! 그걸 못 하면 제2의 누구 또는 someone으로 남는다.

 

 

나는 경력직이 좋다!

일단! 연봉이 높다.
근데 기대치는 더 높다!
그리고 아무도 안 알려준다!
나도 이 회사는 처음인데…

알아서 잘해야 하는 경력직! 그래도 연봉이 높다! 😁

경력직의 장점은 연결고리가 보인다는 것이다. (interconnection)
그동안 해왔던 직무로 이직하는 경우, 해보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직무로 이직하는 경우
그 어떤 경우에도 그동안 내가 경험하고 축적해온 노하우는 헛되지 않았다!
어떻게든 연결해서, 써먹을 수 있다.
이것이 나의 asset이기 때문이다!

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!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!
스스로 알아서 잘 해내는 것!
경력직의 merit다.

 

신입의 신선함과 경력직의 접점… 그 어디엔가 그 기업을 지금까지 지켜온 이들이 있다.

 

기업은 참 재미있는 곳이다.
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.
좋은 경험, 씁쓸한 경험,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그런 경험들…

각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고, 긍정적인 면을 드러내어 함께 시너지를 내는 것!

쉽지 않고, 어려울 때도 있지만, 해볼 만 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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